어머니는 자식의 여성 부모이다. 엄마라고도 한다. 한국어에서 어머님은 시어머니, 장모, 또는 다른 사람의 어머니를 높여부르기 위해 쓰이는 말로 자신의 살아계신 어머니를 가리키는 경우에는 쓰지 않는다. 다른 사람의 어머니를 높여 부르는 말에는 자당(慈堂)과 같은 말이 있고, 자신의 어머니를 높여 부를 때에는 자친(慈親)이라고 한다.
어머니는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그의 여성 부모를 가리키는 말로도 쓰인다. 일반적으로 어머니를 높여 부를 땐 모친(母親)이라고 한다. 며느리를 손자의 입장에서 부를 때나 어머니가 자식에게 스스로를 낮추어 부를 때 어미라고 하고[8], 간혹 어멈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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